제 1105 장 그녀는 그와 함께 있을 것인가?

알프레드는 방심하다가 가슴에 펀치를 맞았다. 야히르가 발차기로 후속 공격을 했고, 알프레드는 피하지 못한 채 바닥에 세게 넘어졌다.

야히르의 얼굴에 승리의 미소가 번졌다.

알프레드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일어났고, 화가 난 표정이었다. "너 반칙했잖아!"

"사랑과 전쟁에는 수단과 방법이 없는 거야. 네가 그걸 가르쳐 줬잖아." 야히르는 알프레드의 약점이 사만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만다가 배고프다는 말을 꺼내자마자 알프레드는 정신이 팔렸던 것이다.

알프레드는 말문이 막혔다. 그는 야히르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잘했...